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밀실 트릭 (문단 편집) == 밀실의 연출적 효과와 해결 == 밀실 트릭에서는 다음의 세 가지가 쟁점이 된다. 1. 범인은 어떻게 밀실에 들어왔나 1. 범인은 어떻게 밀실에서 나갔나 1. 범인은 나간 방을 어떻게 다시 밀실로 만들었나 1, 2는 몰라도 3에 대한 트릭은 반드시 갖추어져야 밀실 트릭으로 간주된다. 밀실 살인은 여러가지 효과가 있는데, 밀실 살인에 숨겨진 트릭을 찾는 것과 용의자 전원에게 [[알리바이]]가 생기는 격이니 독자나 시청자들을 의문에 빠져들게 해 집중력을 높여줄 수 있고 보다 미스터리하고 본격적인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다. 사실 역으로 말하면 밀실살인은 보통 살해 방법이나 수단이 무척 한정되어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살해 방법을 유추하거나 증거를 찾으면, 용의자들의 알리바이나 증거를 비교해 범인을 보다 손쉽게 잡을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추리 콘텐츠가 문제를 푸는 형식이라고 하면, 밀실살인은 바로 정답이 하나인 전형적인 문제 형식을 띠고 있다. 밀실 살인의 답을 푸는 건 추리 미스터리 콘텐츠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밀실이란 존재는 밀실 밖에 있는 존재들에게 [[알리바이]]를 만들어주는 장치이므로 보통 그 트릭의 무결성을 논파하는 단서가 주어지기 마련이다. 보통 밀실 밖에서 밀실 안에 있는 사건에 개입할 수 있는 트릭이라던가 사후에 방 밖에서 사건 장소를 밀실로 만들 수 있는 트릭이 있었다던가 하는 식으로 전개해 나간다. 정말 기발한 방법으로 밀실살인 트릭이 드러나면 독자들은 무릎을 탁 칠 수도 있지만 어처구니 없는 방법이 트릭이라면 실망할 수밖에 없다. 대표적인 게 밀실에 숨겨진 [[비밀통로]]가 있었다는 설정.[* [[녹스의 10계]] 참고.] 그래서 어설픈 트릭으로 밀실 살인을 남발하면 작품의 질이 떨어진다. 또한 사건의 [[개연성]]을 파헤치는 것이 추리소설의 묘미이므로 완벽한 밀실에서 초자연적인 힘으로 사람이 죽었다는 식의 전개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소년탐정 김전일]] 같은 경우, [[흡혈귀]], 망령 교감, [[설귀]], [[오페라의 유령]] 같은 으스스하고 피비린내가 나는 [[괴담]]이나 [[전설]]을 배경에 깔아두어 사람들이 그런 초자연적인 [[유령]]의 짓이라고 믿게 만들기도 한다. 특히 등장인물들이 외부로 도망칠 수 없는 [[클로즈드 서클]] 환경일 경우 생존자들이 철저하게 문단속을 해도 살해당한다는 공포에 빠져 두려움에 몸부림치는 극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물론 앞에서 말한 대로 추리소설은 현실성이 중요하므로 정말로 유령의 짓인 경우는 거의 없지만 그런 것을 믿는 사람이 상당수 있는 것은 사실이므로 제법 그럴듯한 심리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